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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로즐리 

 

 

여 | 16 | 161

 

 

장미색

“어머,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잖아?”

 

▶별다른 큰 이유는 없는 듯 하며, 친구와의 약속으로 인해 왔다. 왠지 이 사실에 대해서 불만이 있어 보이는 듯 하다.

 

▶5대5로 가르마로 나뉘어진 앞머리에 풍성하고 붉은 빛의 긴 웨이브가 진 머리. 한쪽 옆머리는 땋아 꽃모양 헤어코사지 악세서리로 마무리를 지었다.

 

▶초면부터 반말을 쓰며, 잘 배운 것 같아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살짝 무례하기도 하다. 초면에는 ‘이봐.’, ‘당신’같은 말로 칭하지만 이름을 가르쳐 준다면 이름으로 불러주기는 한다.

 

▶‘어머...’와 같은 감탄사를 자주 쓰며,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행동, 땋아진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작은 습관이 있다.

 

▶꾸미기 등, 자기 관리에는 철저하다. 늘 항상 종아리~발목까지 오는 장치마를 입고, 모자 착용을 즐겨한다. 모자를 착용하지 않을 시에는 머리 장식을 하는 편.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사복은 약간 고전풍의 옷(소품을 포함해서)을 입는 편이며, 현대 복장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멀다. 그런 탓에 종종 시선을 받기는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취향을 추구하고 있다. 약간 괴짜같기도...

 

▶조숙한 이미지라 책을 좋아할 것 같다는 말을 들어 생일 선물로 종종 책을 받곤 하지만, 책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선물 받는 것은 질색하는 편이다. (내색하지는 않지만.) 백 번 책을 읽는 것 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탓.

  • 케이스형의 가방.(안에는 빗, 거울, 손수건 노트와 펜이 들어있다.)

  • 하얀 손수건 

  • 반창고 한 통(현재 5개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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